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 방법, 초보도 쉽게 따라하기
화장실 실리콘은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하거나 곰팡이가 생긴다. 보기도 안 좋고, 틈새로 물이 스며들면 하자의 원인이 된다. 업체를 부르면 출장비만 5만 원 이상인데, 사실 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. 준비물과 순서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.
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, 왜 직접 해야 하나
화장실 실리콘은 보통 2~3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하다. 곰팡이가 한번 뿌리를 내리면 표면만 닦아서는 해결이 안 된다. 실리콘 내부까지 침투한 곰팡이는 떼어내고 새로 시공하는 수밖에 없다.
업체에 맡기면 소규모 작업도 출장비 포함 7~10만 원 정도 든다. 반면 셀프로 하면 재료비 1만 원 이내로 해결 가능하다. 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 도구는 다이소나 철물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.
1만 원
셀프 교체 재료비
7~10만 원
업체 시공 평균 비용
24시간
완전 건조 소요시간
준비물 – 이것만 있으면 된다
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에 필요한 준비물은 많지 않다. 가장 중요한 건 실리콘 건과 실리콘 튜브다. 방수용 또는 곰팡이 방지용으로 고르면 된다.
- ▲ 실리콘 건 – 튜브를 장착해서 짜는 도구, 3,000~5,000원 선
- 방수 실리콘 튜브 – 화장실용은 반드시 곰팡이 방지 제품으로
- 실리콘 제거제 또는 칼날형 스크래퍼 – 기존 실리콘 제거용
- ▲ 마스킹 테이프 – 깔끔한 라인을 만들기 위한 필수 아이템
- 주방세제와 손가락 또는 실리콘 헤라 – 표면 정리용
- 마른 걸레 – 시공 부위 건조용
곰팡이 방지 실리콘은 헨켈 계열 제품이나 국산 KCC 실리콘이 가성비가 좋다. 투명과 백색 중 화장실 색상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.
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 단계별 과정
작업 순서는 제거, 청소, 건조, 시공, 마감 순이다. 전체 작업 시간은 30분~1시간 정도 걸린다. 다만 건조 시간은 별도로 필요하다.
기존 실리콘 제거
실리콘 제거제를 바르고 30분 방치 후 스크래퍼로 밀어낸다. 칼날로 절개하듯 긁어내면 깔끔하다.
표면 청소 및 건조
잔여물을 제거하고 곰팡이 제거제로 닦는다. 물기를 완전히 말리는 게 핵심이다. 드라이기를 쓰면 빠르다.
마스킹 테이프 부착
실리콘을 바를 라인 양옆에 테이프를 붙인다. 간격은 5~8mm 정도가 적당하다. 이 단계를 건너뛰면 지저분해진다.
실리콘 시공
실리콘 건에 튜브를 장착하고 일정한 속도로 짠다. 주방세제를 묻힌 손가락으로 표면을 한 번 밀어주면 매끈해진다.
테이프 제거 및 건조
실리콘이 굳기 전에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낸다. 이후 최소 24시간 동안 물 사용을 삼간다.
실리콘 셀프 교체 시 흔한 실수와 해결법
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를 처음 하면 몇 가지 실수를 하기 쉽다. 가장 흔한 건 물기 제거를 대충 하는 것이다. 표면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실리콘이 제대로 붙지 않는다.
| 흔한 실수 | 원인 | 해결 방법 |
|---|---|---|
| 실리콘이 안 붙음 | 표면 수분 잔존 | 드라이기로 완전 건조 |
| 라인이 울퉁불퉁 | 마스킹 테이프 미사용 | 테이프로 양옆 마감 |
| 금방 곰팡이 재발 | 일반 실리콘 사용 | 곰팡이 방지 제품 선택 |
| 건조 전 물 사용 | 경화 시간 부족 | 최소 24시간 대기 |
실리콘 시공 후 환기도 중요하다. 화장실 환풍기를 틀어두거나 문을 열어 공기가 순환되게 해야 건조가 빨라진다.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환기가 불충분한 욕실은 곰팡이 재발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.
“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는 한 번 해보면 다음부터는 30분이면 끝나는 작업이다.”
자주 묻는 질문 FAQ
Q. 화장실 실리콘 셀프 교체, 곰팡이가 심해도 직접 할 수 있나?
A. 가능하다. 기존 실리콘을 완전히 제거하고 곰팡이 제거제로 소독한 뒤 새로 시공하면 된다. 곰팡이가 타일 줄눈까지 번졌다면 줄눈 보수도 함께 진행하는 게 좋다.
Q. 실리콘 건 없이도 작업할 수 있나?
A. 튜브형 실리콘을 사용하면 건 없이도 가능하다. 다만 정밀한 양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초보라면 실리콘 건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.
Q. 건조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있나?
A. 속건성 실리콘을 사용하면 6~12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. 환풍기를 켜고 습도를 낮추면 건조 속도가 빨라진다. 다만 완전 경화까지는 24시간을 권장한다.